포천이동갈비#포천맛집#이동갈비#느티나무갈비#포천명소#이동갈비 가족모임1 이동갈비 원조 ( 이동갈비 골목에서 제일 오래된 집!) 아무 계획도 해야 할 일도 없는 월요일. 늦잠은 절대 못자는 나는 남편을 흔들어 깨웠다. 이런 날은 어딘가 나가야 할 것 같아서...애들 (애들이라고 하기엔 다 성인 --)은 데려갈 수 없으니 가까이 계시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어딘가 바람이라도 쐬러 가자고 졸랐다. 그래서 결정 하고 차를 움직인 곳은 포천이었다. 남편의 둘째형이 군생활을 했던 곳이어서 어머니께는 젊은 날의 추억도 있으시고 아버님과 가끔 갈비 드시러 가던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부부도 일전에 골프를 친후 한 두 번 정도 방문 한 적이 있어서 낯설지 않은 곳이었다. 강서구에서 포천을 네비게이션에 찍어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다. 서울 -문산 간 고속도로의 개통 탓인지 지루하지 않게 도착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1시간 가까이.. 2023. 2. 10. 이전 1 다음